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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국가보훈처 주최로 열리는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와 안중근 의사의 유족, 광복회원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해 '백년의 애국, 천년의 번영'이란 주제로 거행됩니다.

의거 현장인 중국 하얼빈에서도 독립기념관과 하얼빈시 조선민족예술관 공동 주관으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하고, 관련 자료집 발간과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박상권 앵커 skpark@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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