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닌자 어새신' 최소 15개국 공략
연말 전세계 개봉… 중국·일본도 곧 확정할 듯
가수 겸 배우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이 전세계 15개국 이상에서 개봉된다.
비의 <닌자 어쌔신>은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까지 극장에 걸린다. 이 지역에서 11~12월 개봉 날짜를 착착 확정해가고 있다.
영화사이트 IMDB 등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UK 등에서는 11월 25~27일 개봉될 예정이다. 프랑스 체코 스페인 등 유럽은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다. 각각 12월 23일, 24일, 25일로 개봉 날짜를 잡았다.
이밖에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브라질 이태리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에서는 12월 3~10일 개봉된다. 현재까지 15개국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동시에 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비는 <닌자 어쌔신>으로 그동안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한국배우 중 가장 비중을 맡았다. <닌자 어쌔신>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에서 배급을 맡았다. 덕분에 북미 지역에서도 상당한 수의 극장에서 개봉될 전망이다.
<닌자 어쌔신>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한 올댓시네마 측은 "약 1개월 사이에 전세계에 동시에 개봉된다. 15개국 이상 개봉된다. 아직 개봉일을 확정 짓지 않은 국가들이 꽤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아직 개봉일을 잡지 않은 터라 <닌자 어쌔신>의 개봉국가는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비의 <닌자 어쌔신>의 예고편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도 총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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