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성형·피부과, '의료관광' 위해 협회 창립

2009. 6. 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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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글로벌헬스케어의료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회의 회원은 각 협회에서 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협의회 회장을 맡은 한승경 회장(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은 "해외에서 의료관광을 많이 오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를 중심으로 협회를 꾸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작은 병원들이 여행사로부터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받는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의료관광 초기에 실제 해외 환자를 많이 받는 병원들의 의견을 모아 의료관광의 틀을 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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