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동두천=뉴시스】경기 동두천시가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한 여성예비군을 창설키로 하고 1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예비소집을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달 간 지원서를 접수하고 45명의 여성들을 선발한 바 있다.이날 예비소집은 예비군 지역대장(5급)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소대장.부소대장 선발, 그리고 분대편성이 있었다.

여성예비군은 소대본부와 의료구호분대, 기동홍보분대, 급식지원1.2분대의 4개분대로 편성돼 지역봉사활동 및 재난재해 구호, 향방작계훈련, 선무활동, 지역 안보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예비군 대원들은 6월 창설식 전 예행연습을 위한 소집이 한번 더 있으며, 전투복과 군화 등을 지급받게 된다"고 말했다.

임종세기자 spysick@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