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스포츠 스트리킹 10걸

2009. 5. 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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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어!!→그라운드 알몸 난입 →색다른 볼거리 →시원 짜릿하네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멋진 플레이를 펼치면 팬들은 짜릿함을 느낀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스트리커(streaker)'라고 불리는 광적인 팬들은 넘치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해 옷이란 옷은 다 벗은 채 알몸으로 그라운드에 난입,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누드로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쾌락은 해보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느끼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스트리커들. 팬들에게도 보는 그 자체로 시원함과 짜릿함을 선사했던 희대의 '스트리커 10선'을 14일(한국시간) 영국의 대중지 < 더선 > 이 발표했다. < 편집자주 >

강력한 체킹 당한 '누드' < 사진 1 >

2008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호주와 인도의 크리켓 경기 도중 출현한 한 스트리커가 올누드로 그라운드를 질주하다 앤드루 시몬즈(호주)의 강력한 체킹에 의해 쓰러지고 있다.

PGA오픈에 간 '용' < 사진 2 >

용 모양의 보디페인팅을 한 스트리커가 1997년 스코틀랜드 트룬에서 열린 PGA오픈 경기 18번홀에서 한 선수의 멋진 버디 퍼팅에 흥분해 그린에 뛰어들고 있다. 이 여성은 스트리커 역사상 가장 귀여운 스트리커로 평가 받고 있다.

알몸 퍼포먼스는 이렇게 < 사진 3 >

마이클 앙겔로로 알려진 스트리커가 1975년 잉글랜드 런던에서 열린 영국과 호주의 크리켓 경기에서 스트리커 중 처음으로 크리켓의 베이스에 해당되는 위켓을 넘어 한 베이스를 도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몸매가 장난이 아니야~ < 사진 4 >

리차드 크라리섹(왼쪽)과 말 워싱턴이 1996년 영국 윔블던테니스 결승전에서 여성 스트리커가 뛰어들자 경기를 멈춘 채 스트리커의 몸매를 주시하고 있다.

터치다운 어떻게 어떻게? < 사진 5 >

글로스터의 이안 벌쇼가 2008년 잉글랜드에서 열린 브리스톨과 글로스터간 영국 럭비 경기에서 터치다운을 앞두고 알몸의 스트리커가 나타나 앞을 가로 막자 당황한 표정을 지은 채 돌진하고 있다.

누드 골프의상 어때요? < 사진 6 >

파격적인 누드 골프의상을 한 스트리커가 2006년 미국 웬트워스에서 열린 월드 매치플레이 골프대회에서 출현해 눈길을 모았다.

경호원 태클도 절묘하게 < 사진 7 >

마나와투 브이 브리티시 팬으로 알려진 남성 스트리커가 2005년 영국에서 열린 아이리시 라이온스와 경기 중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6-109로 크게 지자 그라운드에 난입한 뒤 전화통화에 성공했다는 성취감에 주먹을 불끈 쥐고 있고, 성급한 경호원은 재빠른 태클로 스트리커의 절묘한 곳을 가리고 있다.

축구장에 누드 산타 오셨네~ < 사진 8 >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여성 스트리커가 1990년 잉글랜드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뉴캐슬전 도중 폴 게스코인(미들즈브러)에게 다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신의 알몸을 드러내고 있다.

키스 세리머니 망치지 마세요 < 사진 9 >

존 댈리와 당시 그의 부인이 1995년 영국에서 열린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PGA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확정 지은 뒤 달콤한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데 알몸에 19번홀이라고 표시한 남성 스트리커가 느닷없이 나타나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럭비 경기 최초 여성 스트리커 < 사진 10 >

에리카 로로 알려진 여성 스트리커가 1982년 잉글랜드 트위켄햄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호주와 경기 도중 담배를 물고 그라운드에 나타나 윗옷을 훌러덩 벗어 던지며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로는 럭비 경기 최초의 여성 스트리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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