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뉴스엔 김형우 기자]활동을 중단한 소녀시대가 9개의 트로피를 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소녀시대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ee'(지) 활동으로 받은 9개의 트로피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측은 "지난 주를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공식 활동이 끝났다. 팬들의 큰 사랑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약 3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소녀시대가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건 팬들의 사랑 덕분이었다. 다시 한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 활동을 마무리하며 추억으로 남긴 소녀시대 메시지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활동 기간동안 소녀시대를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 특히 추운 날씨에도 각종 음악 프로그램 현장에 참여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녀시대는 당분간 각자 위치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할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웃음지었다.

또 "앞으로도 소녀시대를 향한 응원 보내주리라 믿는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라고 덧붙였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