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맨' 윤아 "권상우, 아들 자랑하느라 바빠"

2009. 3. 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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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권상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는 설레임을 전했다.윤아는 27일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스태프들이 너무 잘해준다. 즐겁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웃음지었다.

윤아는 4월초 방송 예정인 MBC '신데렐라맨'에서 여주인공인 디자이너 서유진 역을 맡았다. 서유진은 프랑스 파리의 유명 패션학교에 재학하던 중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고 귀국해 동대문 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사는 인물이다.

이런 윤아는 남자 주인공인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다. 권상우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윤아를 보면 심은하를 보는 것 같다"고 호평한 바 있다.

윤아는 "특히 권상우가 연기 배려를 많이 해준다"며 "권상우가 얼마 전 2세를 얻은만큼 매우 행복해보인다. 촬영 때면 늘 아들 자랑하느라 바쁘다. 아이 사진도 수없이 많이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부담이 매우 크다"며.윤아는 바쁘게 이어진 소녀시대 활동을 의식한 듯 "무엇보다 연기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 부족한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나이 대가 나보다 다소 많은 캐릭터다. 나이가 어색하지 않게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아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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