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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룹 '소녀시대'의 윤아(19)와 수영(19)이 11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윤아는 서울 대영고 졸업식에서 예능상을 수상했다. 방송활동을 통해 학교의 좋은 이미지를 알린 공로다.

수영은 서울 정신여고를 졸업했다. 방송 출연 일정으로 오후 2시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되자 오전에 학교를 방문, 졸업장을 받았다.

윤아는 동국대 연극학부, 수영은 중앙대 연극영화학부에 진학해 3월부터 대학생이 된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