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상표권 갈등' 양측 협의로 해결

2009. 2.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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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김성의] 활동명 '레인'을 두고 법적 분쟁을 벌였던 가수 비(27·본명 정지훈)의 상표권 갈등이 양측의 협의로 해결됐다.

비의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상표권 분쟁을 벌여온 미국 현지 음반기획사 레인 코러페이션 측과 2월 첫째주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비가 미국에서 가수로 활동을 할때는 '더 레인(The Rain)'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할때는 기존 이름인 '레인(Rain)'을 사용하기로 했다.

제이튠 측은 "'더 레인'이라는 가수명으로 활동하는 것은 미국에서 활동할 때만 국한된 것이다. 연내 발표하는 미국 데뷔 앨범에서도 이 이름을 사용할 계획이다. 미국이 아닌 타 지역에서는 기존 이름인 '레인'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의견을 조율했다"고 말했다.

비는 지난 2007년 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레인 코퍼레이션 측이 비가 2006년 12월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활동 이름 '레인'을 사용한 것에 대해 서비스권 소송과 향후 '레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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