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E!TV 개국 축하공연 'Gee'도 사랑해주세요![포토엔]

2009. 1. 16. 12: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세연 기자]고품격 연예전문채널을 표방하는 'E!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이하 E!TV)가 개국했다.지난 1일 개국한 E!TV의 개국 기념 행사가 15일 오후 6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렸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세영 SBS 회장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 이경재 의원, 한국케이블TV협회 유세준 회장, 홍성완 SBS미디어넷 사장, 케빈 맥라렌 E!TV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E!TV 개국을 축하했다.

홍 사장은 이날 개국사에서 "전세계 160개국, 6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E!TV의 개국으로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공급하게 됐다"며 "SBS미디어넷이 국내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모델 20명의 패션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VOS와 소녀시대, W & Whale 등이 출연해 축하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SBS미디어넷이 오락채널인 'UTV'의 채널명을 변경해 지난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E!TV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예 정보 채널인 'E!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으로부터 대표 프로그램을 독점 공급받아 방송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에 대한 심층 분석 다큐멘터리 '트루 할리우드 스토리'를 비롯,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101 카운트다운 시리즈', 전세계의 각종 시상식 정보를 전달하는 '라이브 프롬 더 레드 카펫 시리즈' 등이 있으며 SBS미디어넷의 자체 제작프로그램 '로드쇼S' 등이 있다.

특히 'E! News'의 경우 미국과 거의 실시간으로 방송됨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에서 먼저 이슈가 된 후 TV에 방영돼 다소 식상한 느낌을 줬던 기존의 해외 연예 뉴스들과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