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W&Whale E!TV 런칭 축하 공연

2009. 1.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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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연예전문채널 'E!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이하 E!TV)의 개국 기념행사가 15일 오후 6시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렸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세영 SBS 회장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 홍성완 SBS미디어넷 사장, 케빈 맥라렌 E!TV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E!TV 개국을 축하했다.

슈퍼모델 20명의 패션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그룹 'V.O.S'와 '소녀시대', 밴드 'W & Whale'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벌였다.

SBS미디어넷이 오락채널인 'UTV'의 채널명을 변경해 지난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E!TV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예 정보 채널인 'E!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으로부터 대표 프로그램을 독점 공급받아 방송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에 대한 심층 분석 다큐멘터리 '트루 할리우드 스토리'를 비롯,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101 카운트다운 시리즈', 전세계의 각종 시상식 정보를 전달하는 '라이브 프롬 더 레드 카펫 시리즈'등이 있다.

이와 함께 한국과 할리우드 연예계의 소식을 전하는 'E! News'를 비롯한 '로드쇼S', SBS미디어넷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도 방송중이다. 특히 'E! News'의 경우 미국과 거의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구혜정 기자 august1410@naver.com]'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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