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제주, 세계적 혁신 컨퍼런스 4일 개최

입력 2008. 9. 3. 14:09 수정 2008. 9. 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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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유치한 세계적인 혁신 컨퍼런스 '리프트 아시아 2008'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퍼런스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을 넘어서(Beyond the Web Brows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참가자 400여 명 및 국내 참가자 600여 명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인터넷 그 이후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세션은 ▲차세대 웹의 미래 ▲성숙한 온라인 사회 구축 ▲유비쿼터스 도시 ▲로봇과 네트워크 기기 ▲소셜 네트워크의 미래 ▲기술 유목 생활 ▲가상 화폐 ▲친환경 기술 8가지로 구성되며, 넥슨의 권준모 대표, 희망연구소의 박원순 소장, NTT 도코모의 다케시 나스노, 노키아의 얀칩체스 수석 디자이너 등이 초청연사로 참가한다.

리프트 아시아 2008'은 이 외에도, 기존의 딱딱한 발표자 중심의 컨퍼런스와는 달리 나비 아트센터가 기획한 인터랙티브 설치 예술을 통해 참가자들이 영감과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 팀장은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통을 해나가는 다음의 기업철학과 리프트 아시아 2008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시지와 형식이 잘 부합하여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변휘기자 hynews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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