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아시아 2008' 4일 제주서 개막

입력 2008. 9. 3. 10:31 수정 2008. 9. 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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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컨퍼런스 중 하나로 꼽히는 '리프트 컨퍼런스'가 4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www.daum.net)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공동 유치한 세계적인 컨퍼런스인 '리프트 아시아 2008(Lift Asia 2008)'이 국내 최초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터넷을 넘어서(Beyond the Web Browser)"라는 주제로 제주국제컨퍼런스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참가자 400여 명 및 국내 참가자 600여 명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IT/CT 관련 종사자 및 대학/대학원생 등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인터넷 그 이후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세션으로는 차세대 웹의 미래, 성숙한 온라인 사회 구축, 유비쿼터스 도시, 로봇과 네트워크 기기, 소셜 네트워크의 미래, 기술 유목 생활, 가상 화폐,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8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되며, 넥슨의 권준모 대표, 희망연구소의 박원순 소장, NTT 도코모의 다케시 나스노(imode 개발자), 노키아의 얀칩체스 수석 디자이너 등 세계 주요 인사들이 초청연사로 참가한다.

'리프트 아시아 2008'은 이 외에도, 기존의 딱딱한 발표자 중심의 컨퍼런스와는 달리 나비 아트센터가 기획한 인터랙티브 설치 예술을 통해 참가자들이 영감과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컨퍼런스 전인 9월 3일 오전, 다음의 개발자 그룹인 '다음 DNA'가 주관하는 '바캠프제주(Bar Camp Jeju)'가 열린다.

'바캠프 제주(Bar Camp Jeju)'는 열린 환경에서 서로 배우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형식과 특정한 주제가 없는 컨퍼런스로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생각에 대해 발표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 상호교류 등을 이룰 수 있는 자발적인 컨퍼런스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 팀장은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통을 해나가는 다음의 기업철학과 '리프트 아시아 2008'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시지와 형식이 잘 부합하여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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