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신의 물방울' 제작 주연 확정..日사와 판권계약 완료

2008. 8. 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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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배용준의 컴백작으로 관심을 모은 '신의 물방울'이 판권 계약을 완료하고 드라마 제작에 신호탄을 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주)키이스트(대표 표종록)은 28일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에 대한 한국어 드라마화 판권을 일본 고단샤와 정식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키이스트는 '신의 물방울'의 드라마 제작 및 기타 드라마 관련 부가 판권 사업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MBC '태왕사신기'로 인기를 끌었던 배용준은 차기작으로 '신의 물방울'을 결정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드라마 제작에 앞서 마지막 관문인 판권 계약이 완료가 되지 않아 주춤하고 있던 찰나 이같은 소식은 드라마 제작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배용준의 브라운관 컴백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의 물방울'은 와인을 소재로 아시아 전역에 와인을 대중화하는데 일조한 작품으로 배용준의 열혈 팬이었던 아기 타다시 남매가 작가여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신의 물방울'에 배용준이 제작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2000억 프로젝트로 제작을 추진중인 '신의 물방울'에 배용준이 제작자와 주인공으로 나서며 아시아 시장에 또 다른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의 물방울'을 차기작으로 결정한 배용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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