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미국 미녀배우 다이안 파 화제
2008. 7. 21. 11:15
|
미국 미녀배우 다이안 파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다이안 파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로 지난 2006년 6월 24일 캘리포니아 맘모스 레익스에서 한국인 사업가 정승용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하루 간격으로 한 번은 한국식, 한 번은 미국식으로 결혼식을 두 차례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다이안 파의 남편인 정승용씨는 조지 워싱턴 대에서 MBA를 수료했으며 LA에서 연예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안 파는 12살에 모델로 데뷔, MTV의 '러브라인'과 히트 시리즈 '레스큐 미'와 '드류 캐리쇼', '시크릿 에이전트' 등에 출연했다. 또한 글솜씨도 뛰어나 2001년 5개 국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여자의 코드명: 싱글 여성들의 비밀 언어"를 출간해 작가로서도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CBS의 범죄 수사 드라마 "넘버스"에서 매간 리브스 역을 맡아 FBI 행동분석가로 출연 중이다.
<이다혜 기자 / 조선닷컴 ET팀 scblog.chosun.com/tbjdas>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