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7일 만에 데뷔식을 치르는 2AM, 과연 그 첫 모습은?

2008. 7.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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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7일 만에 데뷔식을 치르는 신인 남자그룹 2AM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 출신의 조권을 비롯해 '열혈남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슬옹, 정진운을 비롯하여 이창민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2AM.

오랜 연습기간 동안 수없이 좌절하면서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 4명의 멤버들이 준비한 2AM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이노래'는 JYP의 연습생이라는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가려졌던 그들의 눈물과 땀방울 그리고 작곡가 박진영이 프로듀싱이 어우러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AM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이노래'에는 박진영 작사, 작곡의 타이틀곡인 '이노래'를 비롯해 '아니라기에', '어떡하죠' 등 3개의 주옥 같은 발라드 곡으로 구성돼 있다.

CUBE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AM의 데뷔를 기다려준 팬 들보다 더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이노래'를 통해 느끼게 될 것"이라며 "감성을 전하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달라"고 전했다.

한편, 2AM은 1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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