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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 1768.22원으로 고공 행진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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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치솟아 1900원 대를 웃돌았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평균 휘발유가격이 1819원을 넘어서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을 고스란히 이어 받았다.

한국석유공사가 16일 발표한 국내 석유제품조사 가격에 따르면 5월 둘째 주(5월12일~16일) 주유소의 평균 무연휘발유 가격은 ℓ당 1768.22원으로 전주에 비해 16.70원 상승했다.

서울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7.06원 상승해 1819.21원으로 나타났으며 경우 전남은 1775.38원, 제주는 1772.79원, 인천 1765.34원, 경남은 1759.31원, 부산은 1757.26원 등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전북의 경우는 전주대비 40.86원이나 오른 1772.24원을 기록했다.
전국 무연휘발유 최고가격은 지난주보다 48원 상승한 1964원, 최저가격은 지난주보다 18원 상승한 1687원으로 나타났다.

주유소의 평균 경유 가격도 ℓ당 1716.06원으로 전주에 비해 22.13원 올랐다. 서울지역의 경우 ℓ당 1769.22원으로 18.88원 상승했으며, 제주지역은 ℓ당 1744.86원으로 14.29원 올랐다. 전국의 경유 최고가격은 1898원, 최저가격은 1619원이었다.

실내등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8.56원 상승한 ℓ당 1300.33원, 보일러등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4.34원 상승한 1305.72원을 기록했다.

이진례기자 eeka2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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