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격 상승에서 소외됐던 경기도 동북부권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전철이 들어서 있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으로 상승세가 번졌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지난 한 주간(5월 3~9일)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0.11%) △신도시(0.03%) △경기(0.09%) △인천(0.21%)이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구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노원구가 0.72% 올라 상승률 1위에 복귀했다. △도봉구(0.54%) △서대문구(0.44%) △구로구(0.34%)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도 역시 동두천(1.20%)과 의정부(0.75%)가 크게 오른 반면 의왕(-0.17%)과 안양(-0.09%)은 하락했다. 재건축은 △서울 -0.03% △경기 0.05%를 기록해 약세가 지속됐다.
전세시장 모습도 매매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매매가가 뛴 서울 강북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와 신도시에서는 대부분 보합을 기록했지만 일부 지역은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수도권 지역별 아파트 전세금 변동률을 살펴보면 △서울(0.08%) △신도시(0.04%) △경기(0.03%) △인천(0.04%)이 보합세를 이어갔다.
서울지역 구별 상승률을 따져보면 강북구(0.23%)와 노원구(0.20%)가 비교적 많이 올랐다.
신도시는 중동시(0.22%)가 비교적 많이 올랐다. 동두천시(0.59%)는 전세금도 가장 많이 뛰었다. 여주시(0.41%)와 고양시(0.26%)도 전세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0.35%)도 오름폭이 컸다. 반면 김포시(-0.35%)는 가격이 떨어졌다. 인천에서는 부평(0.29%)만 올랐고 나머지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박대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매일경제 구독
] [주소창에 '경제'를 치면 매경 뉴스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