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에 퇴역한 해군 상륙함(LST) 관람이 시작되면서 볼거리가 늘어났다.
15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3~27일 열렸던 제7회 공룡나라축제때 개방된 퇴역 해군 상륙함의 선내에 최근 음료수 자판기를 설치하고 주말에는 매점을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춰 관람객들의 구경편의를 높였다.
여름철에는 선상카페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함장실과 조타실, 조리실, 기계실 등 선내 곳곳을 둘러볼 수 있으며 관람에는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이 함정은 2005년 퇴역한 4천t급 상륙함인 '수영함'으로 고성군이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 끝에 당항포에 유치해 관광자원으로 거듭났다.
대한민국 해군이 1958년 미 해군으로부터 인수한 수영함은 60~70년대 파월(派越)돼 각종 임무와 상륙훈련, 낙도 봉사활동 등을 수행한 군함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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