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최고 인기남으로 떠오른 강병현

2008. 4.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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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제원진 기자]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에서 새로운 인기남이 탄생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부산 부전동에 있는 전자랜드 부산본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전자랜드는 비록 부산이 연고지역은 아니지만 전자랜드의 모기업인 고려제강이 자리한 곳이여서 부산을 또 다른 고향으로 여기고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사인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찾아와 약 200여명의 팬들이 참여,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눈길을 끈 것은 2008년도 신인선수(전체4순위)인 강병현에게 사인을 받고자하는 팬들이 유독 많았다는 것. 팬들은 강병현에게 사인 및 사진촬영은 물론 선물공세를 하느라 사인회장을 에워쌌다.

이미 중앙대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여성팬들을 몰고 다녔던 강병현은 프로 데뷔경기를 치르기도 전에 전자랜드의 최고 인기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자랜드측도 올 시즌 강병현이 코트에서 좋은 활약만 펼친다면 새로운 스타 탄생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강병현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FIBA 세계 올림픽 남자농구 예선대회에 참가할 20명의 예비엔트리에 포함되어 훈련 중이다.

한편 전자랜드 농구단은 이번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연고지인 인천과 본사가 있는 서울 용산전자상가 등을 돌며 비시즌기간 동안 순회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7rhdwn@osen.co.kr

<사진> 인천 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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