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메일, 1시간동안 접속 장애로 항의 빗발쳐

2008. 4. 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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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음의 한메일 서비스가 14일 오전 한 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이로 인해 14일 오전 9시 이전부터 10시경까지 약 1시간 동안 일부 한메일 이용자들은 로그인 이후 메일서비스 내 편지함으로 접속할 수 없었으며, 이에 대한 항의가 빗발쳤다.

다음측은 "14일 오전 UI와 스킨 기능 등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일부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 해당 서버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후 다음은 오전 10시경 복구를 완료했다. 다음 관계자는 "메일 개편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들에게 적잖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변휘기자 hynews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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