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사망한 미국의 영화배우 히스 레저의 유작인 '
배트맨 다크나이트'가 그의 촬영 분량을 조정하지 않고 그대로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캐나다 언론사 '캐네디언 프레스'는 14일 "13일 영화 관계자들이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사전 시사회를 한 결과 히스 레저 분량에 대한 편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히스 레저는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악역인 조커로 출연했는데 그가 촬영 막바지에 사망하면서 CG 처리 및 대역 촬영 등 다양한 방법이 모색돼 왔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감독인 크리스포퍼 놀란이 "히스 레저와 그의 연기를 기리기 위해서라도 인위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주장해 히스 레저의 촬영분량이 그대로 영화에 담기게 됐다.
한편 최근 공개된 '배트맨 다크나이트' 포스터에는 히스 레저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그의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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