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무대의상 팔아 유니세프 기부
2008. 1. 8. 11:21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애장품을 기증한다.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는 2008년을 맞아 이벤트 '2008 별밤,8인의 선물'을 진행한다. 8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는 맞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물론 동방신기 빅뱅 타블로 이승기 박명수 SG워너비가 함께 한다.
'8인의 선물'은 이벤트에 참여한 스타들이 별밤을 통해 자신의 애장품을 원하는 가격에 내놓고 그 가격을 맞춘 청취자가 선물을 구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금액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8일 첫날 이벤트에는 소녀시대가 '다시 만난 세계' 활동 당시 무대에서 직접 입었던 의상을 내놓는다. '다시 만난 세계'의상은 소녀시대가 가수로서 처음 무대에 올랐던 의상인만큼 팬들에게 매우 값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타블로가 직접 수집한 장난감, 박명수 자필 사인이 담긴 무한도전 모자 및 티셔츠 등을 기증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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