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수영 '우습게 보지마세요' 괴력 공개

2008. 1.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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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콤비 플레이어 유리와 수영이 무릎팍 도사의 기를 받아 소녀표 차력시범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유리와 수영이 차력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국내최초 여자 차력단이 출연해 놀라운 차력 시범을 보여줘 출연진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이들의 차력 시범에 뒤질세라 유리와 수영 역시 회심의 차력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신문지를 둘둘 말아 쥔 유리는 만원 지폐 한장으로 "신문지를 부숴버리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유리는 차력에 도전하기에 앞서 차력단의 막내가 보여주 수줍은 인터뷰를 흉내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유리는 이내 달라진 눈빛으로 힘찬 기합과 함께 신문지 격파를 성공시켜 가녀린 외모 뒤에 숨겨뒀던 차력 실력을 뽐냈다.

이어 나무판 격파에 도전한 수영은 비록 만원 지폐를 이용한 것은 아니었지만 섬섬옥수같은 손으로 나무판 격파에 성공해 그녀만의 발랄하고 힘찬 매력을 자랑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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