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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모리가나㈜(www.morigana.co.kr)는 남성 성기능 개선과 여성 호르몬 분비 촉진 효과가 있는 `마카(MACA) 파워'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리는 마카는 남미 페루 안데스산맥 4천~5천ｍ의 고원에서 자생하는 다년생(학명 십자화과) 식물 뿌리로 미네랄과 천연비타민, 탄수화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 김일혁 명예교수(생화학)는 "각종 연구결과를 보면 마카에 들어있는 성분이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켜 각종 여성질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규명됐다"면서 "특히, 정자나 난자의 생식세포 발육을 촉진시키는 아연(Zn)이나 정자수를 증가시키는 아르기닌(Arginin), 난자의 수정률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리신(Lysine)등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성기능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인터넷과 건강식품 전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02-566-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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