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광화문 지점 옥상서 화재..10분만에 진화
입력 2004. 10. 25. 05:50 수정 2004. 10. 25. 05:50
[오마이뉴스 구영식 기자] ▲ 25일 오후 2시10분경 광화문 한국통신 본사 옥상에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한국통신 광화문 지점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9분여만에 진화됐다.
25일 오후 2시10분경 한국통신 본사 옥상에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2~3분 뒤에 소방차 5대와 사다리차 등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5분가량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아 올랐으나, 10여분만인 오후 2시20분경 소방 대원들과 함께 직원들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건물 옥상의 냉각탑에 중앙 모터를 교체하는 용접 작업을 벌이다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영식 기자- ⓒ 2004 오마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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