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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재테크'라고 하면 흔히 부동산투자나 주식, 펀드 등에 국한해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파트담보대출과 같은 주택담보대출이자를 상환 중에 있다면 일단 대출이자를 줄이는 것도 재테크에 포함된다.

이자를 통해 새어나가는 자금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대출을 상환 중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론 본인이 직접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등을 찾아보아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보니 금리비교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바쁜 일상이 반복되면서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줄어든다. 반대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대출 정보를 받고, 더 나아가 대출상품을 비교 받아 매매잔금대출 또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실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할인금리 항목 등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전혀 없던 은행이라도 조건이 맞는다면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한 많은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알아볼수록 더 낮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본 한 소비자는 18일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내방한다고 해도 은행마다 금리가 다르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차이가 있다 보니 은행이나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받지 않으면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 '론파인드' ( http://loanfind.co.kr)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시세조회 후 금리비교를 신청하거나, 금리비교간편신청, 또는 1688-2648을 통한 전화접수로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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